아를1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화가들, 샤갈과 고흐의 일생 그리고 피카소 [Provence]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샤갈이 영원히 잠들었으며 고흐가 따뜻하게 사랑했던 곳 *현재 프로방스라는 지역명은 사라지고 여러 개의 지역으로 흩어져있다 Saint Paul de Vence 이곳은 프로방스의 생 폴 드 방스이다. 마르크 샤갈이 늙어 여생 20년을 보낸 곳이자 그가 묻혀있다. 샤갈은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 화가로 20대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다. 파리를 제 2의 고향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고향 마을 비테브스크를 그리워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이에 대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출세 이후 '내 작품 중 고향 마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랬던 그도 세계대전과 여러 사건에 휘말려 고향 마을을 떠나 유랑민 생활을 해야 했다. ..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