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블레이크1 미치광이 천재 예술가 윌리엄 블레이크의 미술 세계 윌리엄 블레이크 런던 출생의 19세기 낭만 시인이다. 이후 런던이라는 시도 작성한다. 그는 시인으로 알려진 만큼 판화 제작자이자 화가로서도 대단히 유명하다. 블레이크는 신비주의 철학과 사상들에 매료되어서 특이한 비전을 가지고 글을 쓴다. 그리고 독특한 형식은 시뿐 아니라 그림에서도 드러난다. (당시에는 그 수준이 미치광이로 취급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 그림은 블레이크가 자신의 시집 The Songs of Innocence와 The Songs of Experience를 묶으면서 제작한 표지이다. 그는 어떤 대상을 양분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지금도 빛과 어둠, 선과 악, 순수 혹은 무지와 경험, 인간과 신 등을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 19세기 시인들을 모두 좋아하는 나로서는 어디가서 블레이크를 빼놓을 ..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