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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아르데코 VS 아르누보

by 0F 2020. 8. 29.

 

그리스·로마 미술에 대한 동경은 봤어도,

이집트 예술에서부터의 영감이라니 얼마나 멋있는가

 

사실 잘 몰라서 그렇지 사람들은 이집트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모험을 시도했다.

목숨을 걸면서까지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아르데코

 

1920년대 파리에서 출발, 공업적 생산 방식과 미술을 결합한다. 직선적이고 기능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미를 추구한다.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

 

공업적이거나 기계적인 생산방식을 거부하고 인간만이 만들 수 있는, 수공예적이고 연속적인 곡선의 미를 강조한다. 아르데코보다 조금 이전에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등장한 예술 사조이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에서 여러 사조로 다시 분류되기도 하고 갈래가 많지만 아르누보의 공통적인 특징은 동일하다. (빈 분리파, 독일 유겐트슈틸 등)

 

가우디의 구엘공원

 

대표 작가로 알폰스 무하가 있다. 무하는 전형적이고 대표격인 아르누보 스타일을 보여줬다면 건축에서는 가우디, 조금 변형된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 다양한 화가(클림트, 에곤 쉴레)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화풍으로 분리된 예술가도 있다.

 

 

 

아르데코와 아르누보,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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