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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피렌체 Firenze, 이탈리아

by 0F 2020. 8. 28.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미술관.

과거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이탈리아의 수도가 로마라면 중심지는 피렌체이다.

 

 

고딕 양식이라는 말을 만든 장본인(조롱의 의미이긴 했지만),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화가 조로조 바사리의 건축물.

그리고 당대 최고 가문, 집권층인 메디치 가문(많은 예술가를 후원했다.)의 기증으로 미술관으로 변한 공간.*

 

*우피치 궁이 우피치 미술관이 되었으며 이탈리아 통일 이후 국립미술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 등 여러 이름을 가진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피렌체의 정경을 담을 때 빠지지 않는 건축물이다.

 

 

사진에 보이는 돔 지붕은 부르넬레스키의 설계로 유명하다.


조토의 종탑

 

고딕회화의 대표 화가 조토의 설계로 세워진 종탑.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광장에 있다.

피렌체 대성당(두오모)는 조토의 종탑까지 포함해서 이르기도 한다.

 

크게 보면 피렌체의 광장에 있는 수많은 건물을 위해서 브루넬레스키, 조토 외에도 많은 건축·예술가가 함께한 것이다. 

디 캄피오가 전체적인 설계를 맡았으며 그의 사후에는 피사노가 조토를 도와 설계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브루넬레스키의 돔 하부는 바사리와 추카리 등의 화가가 함께 마지막 심판을 그려냈다.

 

두오모 광장

 

두오모 광장에는 피렌체 대성당, 조토의 종탑, 피사의 사탑 등이 있다.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도시 피사의 두오모 광장에 있는 사탑.


산타마리아 노 벨라 성당

 

서쪽 정면을 알베르티가 구상한 것으로 유명한 성당이다. 당시 이탈리아 특유의 장식법과 바실리카풍이 돋보인다. 미켈란젤로는 나의 신부라고까지 불렀다 전해지는 성당이라고 한다. 피렌체시의 중앙역 부근에 있다.

 


 

한 눈에 담기엔 벅찬 이탈리아, 피사와 피렌체. 이렇게 많은 손길을 거쳐간 것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8754&cid=40942&categoryId=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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