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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집 내부까지 신경 쓴 건축가: 게리트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

by 0F 2020. 7. 9.

게리트 리트벨트 - 슈뢰더 하우스

 

데스틸의 대표 건축가, 게리트 리트벨트

신조형주의라고도 불린 데스틸은

칸딘스키와 몬드리안 등의 추상주의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사조이다.

 

 

슈뢰더 하우스의 내부이다.

 

추상주의의 요소환원주의, 불필요한 것을 하나씩 제거하여 결국은 본질적인 것만 남긴다.

데스틸은 색상조차 기본색이나 회색, 검정색을 주로 사용했다.

삼원색인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더해서 검정색이 자주 보이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출처로 연결됩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있는 이 건축물은

평범한 주택가들의 행렬의 맨 끝에 보인다고 한다. 마치 서프라이즈같이.

 

 

이 건축물은

리트벨트 슈뢰더 하우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 슈뢰더는 사람 이름이다. 리트벨트와 슈뢰더는 함께 이 집을 건축했으며

슈뢰더는 죽기 전까지 이 집에서 살았다.

 

트루스 슈뢰더 부인의 의뢰로 만들어진 집이라 한다.

슈뢰더 부인은 젊은 과부였으며 아이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

 

 

현재 슈뢰더 하우스는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근현대의 건축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리트펠트 슈뢰더 하우스 - 유네스코와 유산

http://heritage.unesco.or.kr/%EB%A6%AC%ED%8A%B8%ED%8E%A0%ED%8A%B8-%EC%8A%88%EB%A2%B0%EB%8D%94-%ED%95%98%EC%9C%84%EC%8A%A4/

 

*안토니오 가우디는 에스파냐 (현 스페인) 건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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