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bridge is falling down, Falling down, falling down
이 노래는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이라는 영국 구전 민요이다.
아이들이 춤을 추며 놀이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지 않나?
마치 우리나라의 동대문을 열어라 같다.
오늘은 영국의 수도, 런던의 런던브릿지와 타워브릿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영상에서도 보이고 노랫말에도 나오는 런던브릿지,
실은 이곳은 타워브릿지이다.
많은 관광객들도 런던브릿지와 타워브릿지를 착각하곤 한다.
서로 가깝게 위치하기도 했고, 런던브릿지는 시대를 거쳐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뮤직비디오이다.
영상 후반부에 그들이 올라가는 곳이 바로 타워브릿지이다.
그렇다면 런던브릿지는 어떤 모습일까?
런던브릿지는,
Old London Bridge라고 불리는 때의 형태와
19세기 이후 재건한 모습이 있다.
당시에는 다리 위에 높은 타워가 세워져있기도 해서 위와 같은 오해가 생기는 듯 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런던브릿지에서는 타워브릿지의 높이 솟아오른 탑은 볼 수 없다.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즈강을 잇는 다리는
런던브릿지와 타워브릿지 외에도 많이 있다.
이에 맞춰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흥미로운 일 아닐까?
*출처는 사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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